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-KTF 프리미어 리그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스폰서가 KTF였기 때문에, [[kt 롤스터/스타크래프트|KTF 매직엔스]] 출신 선수들에게 시드권을 부여해서 공정성이 매우 훼손되었다. 1차 대회는 완벽한 초청 대회였고, 2차 대회는 예선전을 했기는 했지만 그 2차 대회 예선전도 11개 팀의 감독들이 자기 소속팀 선수 1명을 추천해서 바로 2차 예선으로 직행시키고, 스폰서 추천으로 KTF 소속 선수 두 명이 시드를 받는 등 불공정한 꼼수가 가득이었다. [[https://pgr21.co.kr/pb/pb.php?id=gamenews&no=789&page=8&sn1=on&divpage=4&sn=on&keyword=%EB%93%9C%EB%A6%AC%EB%B0%8D&select_arrange=hit|2차 대회 예선전 당시 기사]] 이런 불공정함 때문에 차라리 그냥 초청전이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많았다. 하지만 리그 진행 방식은 당시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풀리그 방식과 현장 맵 추첨 방식이었기 때문에 운대진이라는 것이 성립할 수 없는 구조였던지라 매니아층의 지지도가 굉장히 높았던 대회다. 또한 위에 있듯이 상금 수당 제도를 도입해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크게 하여 경기력도 동시기 공식전인 [[온게임넷 스타리그]], [[MBC GAME 스타리그]], [[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]], [[팀리그]] 못지 않게 굉장히 높은 편이었다. 또한 해당 대회는 KT-KTF에서 주최하긴 했지만 KTF 소속 선수들이 단 한 번도 통합 우승과 통합 챔피언쉽 진출을 하지 못했다. 두 번의 대회 동안 KTF 소속 선수들의 최고 성적은 1차 대회에서 [[변길섭]]의 공동 통합 3위 2차 대회에서 [[홍진호]]의 통합 4위다.[* 1차 대회의 [[이윤열]] 같은 경우는 풀리그에서는 KTF 소속으로 출전하였지만 2004년 초에 [[홍진호]]와 함께 KTF에서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어 대회 도중에 [[투나 SG]]로 복귀했다. 그래서 리그 챔피언쉽부터 통합 챔피언전까지는 투나 소속으로 출전하였다. 즉 이윤열의 1차 대회 통합 우승은 KTF 소속선수가 아닌 투나 소속으로 한 것이다. 또한 준우승을 한 [[임요환]]은 애초에 [[SK텔레콤 T1/스타크래프트|동양 오리온]]에서 무스폰 팀으로 바뀐 [[SK텔레콤 T1/스타크래프트|4U]] 소속이었다. 2차 대회의 우승자 [[박성준(1986)|박성준]]은 당시에는 [[MBC GAME HERO|POS]] 소속이었고, 준우승자 [[박태민]]은 당시에는 [[CJ 엔투스/스타크래프트|GO]] 소속이었다. 즉, 이 세 선수는 KTF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다. 그리고 그 [[변길섭]]도 1차 대회 풀리그 당시는 [[웅진 스타즈|한빛 스타즈]] 소속으로 경기를 치루었다. 그래도 12월 말에 KTF로 이적했으니 KTF 소속으로 통합 3위를 차지한 것은 맞다.] 그래서 이 대회는 e스포츠계의 대표적인 [[스폰서의 저주]] 사례로 나게 되었다. 맵은 현장 추첨으로 섬업제도를 도입해 선수들이 원하는 맵을 골라서 그 중에 하나를 추첨해서 사용했다.[* 특히 이 제도도 그 당시에 개최된 [[온게임넷 스타리그]], [[MBC GAME 스타리그]], [[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|프로리그]], [[팀리그]], [[iTV 랭킹전]], [[GhemTV 스타리그]] 그리고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개최된 [[위너스 리그]], [[곰TV클래식]], [[경남-STX컵 마스터즈]], [[슈퍼파이트(e스포츠 대회)|슈퍼파이트]]를 포함한 여러 리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굉장히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였다. 앞의 여섯 대회들을 비롯한 각종 스타크래프트 대회들에서는 맵을 현장에서 추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.] 또한 아래 대회 목록에 게시되어 있는 맵들을 보면 주관에 참여한 양방송사가 서로 맵을 최소 1개 혹은 2개 이상씩 맵을 공유했다.[* 양대 리그에서 양 방송사의 주체적인 맵 공유는 시간이 지난 [[EVER 스타리그 2005]]와 [[우주닷컴 MSL]]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.] 참가 선수중에서 프로토스 선수는 1차 대회와 2차 대회 모두 통합 4강에 단 한 명도 올라가지 못했다. 두 번의 대회 동안 프로토스의 최고 성적은 2차 대회 KTF fimm 프리미어 리그에서 [[박정석]]이 기록한 리그 4위였다. 1차 대회 때 [[박용욱]]도 KTF Bigi 프리미어 리그에서 풀리그 4위를 차지했지만, 1차 대회는 3위부터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지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.[* 전체적으로 보면 두 대회 모두 테란과 저그 플레이어들이 강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있었지만 대회에 쓰인 맵부터 프로토스에게 상당히 불리한 편이었다. 1차 대회의 [[플레인즈 투 힐]] 데저트는 [[테란맵]]인 동시에 아직 프로토스가 명확한 대처법을 내놓지 못해서 전체적으로 밀리는 맵이었고, [[짐 레이너스 메모리]] 정글과 [[로스트 템플]]은 그냥 토스 압살맵이다. [[엔터 더 드래곤#s-2]]의 경우 토스 압살맵만 아니었을 뿐 사실 테란맵에 가깝다. 2차 대회의 [[노스탤지아(스타크래프트)|노스탤지아]]는 그 당시 전적 데이터를 봤을 때나 [[개념맵]]이지 버전업 없이 이미 스타리그에서 4시즌, 프로리그에서 3시즌이나 연이어 쓰이며 점점 [[상성맵]] 혹은 프로토스가 불리하게 흘러가는 중이었으며, [[레퀴엠(스타크래프트)|레퀴엠]]도 초창기는 테란맵 혹은 토스 압살맵으로 평가받았고, [[투싼(스타크래프트)|애리조나]]는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'''[[머큐리(스타크래프트)|머큐리]]조차도 __따위__ 취급할 수 있을 정도의 토스 압살맵'''이었다. 그나마 토스가 할만했던 맵이라고는 1, 2차 대회를 모두 통틀어도 [[루나(스타크래프트)|루나]]밖에 없었다.] 한편으로는 이 시기 [[양대 리그]]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거나 꾸준히 본선에 진출했던 [[나도현]], [[변은종]], [[김현진(e스포츠)|김현진]], [[강도경]], [[최인규(1981)|최인규]], [[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]] 등은 1차 대회 때는 초청되지 못했고 2차 대회 때는 예선을 뚫지 못해서 이 대회에 단 한 번도 참가한 경험이 없었다. 또한 두 번의 대회 모두 [[삼성 갤럭시(프로게임단)/스타크래프트|삼성전자 칸]] 소속 선수는 단 한 명도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.[* 두 대회 모두 당시 스타크래프트 프로팀 11팀 중 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10팀은 최소 1명 이상의 선수를 단 한 번이라도 본선에 진출시킨 적이 있었다.] 2005년 이전까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프로리그와 팀리그 같은 팀 단위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뚫지 못하거나 어렵사리 본선에 올랐더라도 최하위권이었고, 2차 대회 개막 당시까지만 해도 [[송병구]]는 데뷔조차 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양대 리그 본선 진출 선수 자체도 [[최우범|최수범]], [[김근백]] 정도밖에 없었다.[* 최인규는 이미 삼성이 영입하기 전부터 선수로서의 수명이 거의 끝난 퇴물 취급이었기에 '삼성 소속'으로서는 자력으로 양대 리그 본선 진출을 한 기록도 없었다. 그나마 본선 진출하였던 [[하나포스 센게임 MSL]]도 이전 시즌이자 [[슈마 GO]] 소속으로 참가하였던 [[TG삼보 MSL]]에서 패자 4강에 올라 하위 시드로 차기 시즌에 진출한 것이다.] 또한 이 대회 우승자는 모두 e스포츠 [[명예의 전당]]에 헌액되었다.[* KT 리그와 KTF 리그, 통합 우승 모두 해당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